
영덕 산불 피해 지원 ‘속도전’
경북 영덕 산불 피해 지원이 속도를 내고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 시노펙스와 ‘산불 피해지 탄소중립 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고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 시노펙스는 15억원을 지원하고 경북도·군은 탄소중립 숲 조성 공동 기획·실행·사후 관리에 협력한다. ‘농작업 영농지원단(이하 영농지원단)’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7명으로 구성된 영농지원단은 지난달 25일부터 3주간 산불 피해...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