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축은행 신용등급‧등급전망 줄줄이 하향…“부동산 PF 여파”
저축은행들의 신용등급이나 등급 전망이 최근 줄줄이 떨어지고 있다. 부동산PF 사태 여파와 신용대출 악화가 겹쳐 당분간 업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평가된 결과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용평가사 3곳(나이스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은 최근 우리금융저축은행, 바로저축은행, 제이티친애저축은행 등 여러 저축은행의 신용등급과 신용등급 전망을 낮췄다. 나이스신용평가는 9일 우리금융저축은행 장기신용등급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그러면서 우리금융저축...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