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촉 부당” 주장한 노조에 토스인슈 “소비자보호 원칙”
법인보험대리점 토스인슈어런스 노동조합이 사측에 일방적인 해촉 등 부당행위를 멈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측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보험업법 등 원칙에 충실하기 위한 조치라고 반박했다. 사무금융노조 보험설계사지부 토스인슈어런스지회는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의 부당행위에 맞서 본격적인 투쟁을 선포한다”며 “단체교섭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본격 교섭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토스인슈지회는 토스인슈의 설계사 제재가 부당하다고 ...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