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수출 중소기업, 중국 중부 내륙시장 진출 본격화
경북지역 수출기업의 중국 내륙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 수도인 정저우시에 지역 중소기업 12개사로 구성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100만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과 계약추진을 달성했다. 정저우는 중국 중부 최대 물류 허브로써 대형 유통망을 갖춘 수출의 전략적인 요충지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국 허난성과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파견했으며, 도내 화장품, 식품 등 우수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함께했다. 무역사절단은 현지 바이어와 가진‘1:1 비즈...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