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수중발굴 전용 바지선 24일 취항
국내 최대규모 수중유산 발굴 바지선 ‘바다누리호’가 24일 취항한다.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이날 오후 3시 전남 목포시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앞 계류장에서 ‘바다누리호’의 취항식을 개최한다. 2024년 1월부터 설계를 시작해 이달 최종 준공해 취항을 앞둔 바다누리호는 잠수통제실, 공기압축기실, 잭업(고정용 장치(Leg)를 부착해 수중의 견고한 지반에 고정할 수 있는 장치) 통제실, 잠수사 승강기, 크레인 등을 갖춘 수중발굴 전용 바지선이다. 총톤수 97톤급에 길이 19.2m, 너비 18m, 높이 2.3m로, 최대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