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업체 선정 부실 70억대 사업 ‘중단’
전남 강진군이 재무건전성이 열악한 업체와 계약을 체결, 30억대 사업 두건이 모두 멈춰서면서 부실한 업체 선정이 군민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강진군의회 노두섭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4회 강진군의회 임시회 군정질문에서, 강진군이 추진한 ‘맘편한센터’ 사업과 강진만 생태 공원 기반시설 조성사업 공원시설물 제작 설치사업이 재무건전성이 취약한 부실 업체와 계약이 이뤄져 준공이 지연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노 의원에 따르면 맘편한센터는 2019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 2021...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