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수출금융 역대 최대 360조 공급...방산·원전 등 유망산업 지원
정부가 미국 트럼프 정부 2기 출범에 대응해 대내외 불확실성 대응 차원에서 360조원 규모의 수출금융 공급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단장=기획재정부 1차관)은 20일(월) 나라키움 여의도 빌딩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출금융 협의체(Fin-eX)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경제를 둘러싼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수출기업에 대한 전략적‧체계적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지원단을 중심으로 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