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모드 돌입
64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오는 26일부터 서울 근교에서 K리그에서 활약 중인 주요 선수들을 소집,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소집에 참가할 선수단은 18일에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국내 소집은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 대표팀 주축인 해외파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리그 일정이 끝난 K리그를 포함 아시아권 선수들 위주로 이번 소집 훈련을 진행한다. 선수단 소...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