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환경청, 여름철 용담호·옥정호 녹조저감 총력 대응
전북지방환경청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도내 광역상수원인 용담호와 옥정호의 녹조발생을 줄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호은 전북환경청장은 10일 옥정호 상류인 임실군 운암면 소재 야적퇴비 적치 현장과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를 방문, 야적퇴비 관리상황과 옥정호 녹조제거설비 운영계획 등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전북환경청에 따르면 올해 7~8월은 평년 대비 기온이 더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관측에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녹조영향 저감을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