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특검팀‚ 현판식 열고 본격 수사 개시…“여러 의문 제대로 답할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관련 의혹을 수사할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수사를 개시했다. 민 특검과 김형근·박상진·문홍주·오정희 특검보는 이날 오전 30일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수사 개시를 알렸다. 앞으로 최장 150일간 김 여사 관련 16개 사건에 대한 동시다발 수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민 특검은 이날 현판식에서 “특검팀은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여러 의문에 대해 제대로 된 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수사는 ... [유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