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뉴 감독 ‘손나우두’ 극찬에… 손흥민 “운이 좋았다”
70m 이상을 질주해 ‘원더골’을 넣은 손흥민에게 모리뉴 감독이 ‘손나우두’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브라질 출신 골잡이 호나우두와 손흥민을 합친 말이다.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번리전에 선발 출전해 시즌 10호 골을 터뜨렸다.모리뉴 감독은 이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에 관해 “엄청난 득점이었다”고 극찬했다. 그는 “오늘 득점 이전부터 내 아들은 손흥민을 호나우두 루이스 나자리우의 이름을 따서 ‘손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