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공동어시장, 중도매인 구매한도 첫 시행
부산공동어시장 대금 미회수 사건으로 박극제 전 대표이사가 구속된 가운데 시스템 적으로 중도매인이 신용한도 안에서만 생선을 살 수 있도록 관련 제도가 정비됐다. 이번 달부터 최대 수산물 산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 중도매인들은 신용한도 내에서만 생선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전까지 어시장은 객관적인 기준 대신 관행대로 생선 구매한도를 중도매인들에게 부여해 왔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지난 30일 11시 이사회를 열고 어시장 소속 85명의 중도매인에게 신용한도를 부여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각 중도매인이 ...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