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뱅크, 1분기 187억 벌었다…‘7분기 연속’ 흑자 행진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6.2% 증가한 187억원을 시현했다. 7개 분기 연속 흑자이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30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순이자이익의 성장이 순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올해 1분기 순이자이익은 20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직전 분기 2.53%보다 0.07%포인트(p) 높아진 2.60%를 기록했다. 토스뱅크의 비이자수익은 3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성장했다. 높은 월간활성화사용자수(MAU)와 플랫폼 기능 강화가 비이자수익의 증가를 이끌...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