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훈 금감원장 대행 “새 정부 금융공약 이행에 최선”
이세훈 금융감독원장 대행이 임직원들에게 새 정부가 추진하는 금융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감원은 지난 5일 이복현 원장이 퇴임한 후 이세훈 수석부원장이 원장 대행을 맡고 있다. 이 원장 대행은 9일 오전 임원회의를 열고 새 정부 출범 이후 경제·금융 여건을 점검한 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역성장했고, 올해 연간 성장률이 0%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그는 “내수 부진으로 소상공인의 채무 부담이 가중되고, 건설경기 악화에 따른 프로젝트파이낸싱(...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