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재 법무장관 탄핵심판, 24일 준비기일
박성재 법무부장관 탄핵심판 준비기일이 24일 열린다. 수명재판관에는 이미선·정계선 재판관이 지정됐다. 헌법재판소는 4일 언론 공지를 통해 “박성재 법무부장관 탄핵 사건이 준비절차에 회부됐으며, 이미선·정계선 재판관이 수명재판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준비기일은 24일 오후 2시 소심판정에서 진행된다. 수명재판관은 준비 절차를 진행하고, 증거 조사를 등을 담당한다. 통상 수명 재판관 2명 중 1명이 주심을 맡는다. 박 장관은 지난해 12월12일 국회에서 탄핵 소추됐다. 12·3 비상계엄 사태 당...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