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한 벌집꿀' 먹방 인기에 수입 2만% 폭증…일부선 파라핀 검출, 안전 괜찮나
벌집꿀을 통째로 넣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이 인기를 끌며 최근 벌집꿀 수입액이 2만50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 국가에서 수입한 벌집꿀에서 바세린의 원료로 쓰이는 파라핀 등이 검출돼 소비자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2025년 1분기 식품 수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벌집꿀 수입액은 38만5000달러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1500달러) 대비 2만5885% 오른 수치다. 틱톡과 유튜브 등 영상 플랫폼의 ‘먹방’ 크리에이터 등이 벌집꿀을 ‘요거트 아이스크림&rsquo...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