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부친 손웅정 감독, ‘아동 학대’ 혐의 3개월 출전정지 징계 처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 선수의 부친인 손웅정 감독 등 SON축구아카데미 지도자들이 아동학대 혐의로 강원축구협회로부터 3∼6개월의 출전정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 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손 감독과 A 코치에 대해 출전정지 3개월 처분을 의결했다. 위원회는 송흥민 형으로 알려진 손흥윤 수석코치에 대해서는 ‘폭행 및 상해 행위가 우발적이고 특별하게 참작할 사유가 있다&...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