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원, 지귀연 ‘접대 의혹’에 “밝힐 내용 없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을 심리 중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유흥주점에서 직무 관련자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법원이 “입장을 밝힐만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은 15일 기자단에 “(지귀연 부장판사에 대한) 의혹 제기 내용이 추상적일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자료가 제시된 바 없어 의혹의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중앙지법이 이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만한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