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2025년도 정규직 신입사원 최종 합격자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 최종 합격자는 일반 11명, 정보기술(IT) 1명, 기능직(총무·운전) 1명 등 총 13명이다.
해진공은 블라인드 채용 절차를 통해 서류전형, 필기전형 및 2차례의 면접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했다.
합격자들은 오는 29일 임용될 예정이다. 이들은 한 달간 신규자 입문 교육을 통해 해운 금융, 공직자 윤리교육 등 직무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현업 부서에 배치된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어려운 전형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한 신입 사원들이 해진공에 정착해 미래 해양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핵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