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부신 윤슬과 청량한 파도 소리 그리고 너른 백사장이 반겨주는 곳… 중략, 역사 속 한 페이지를 고스란히 품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몸과 마음에 색다른 영감을 주는 오늘의 장소! ” 라는 멘트로 시작 하는 당진 둘레길 홍보다.



당진의 둘레길은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동시에 특정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접목시켜 컨텐츠화하고 이를 통해 체험하도록 유도하는 관광정책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여행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동기부여를 주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국내에는 해외 유명 관광코스 중 하나인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의 5.6배이며 서울~부산까지 거리의 10배인 4500km의 코리아둘레길이 있다.
시에 따르면 “코리아둘레길 속에 포함된 당진 둘레길이 야트막한 산도, 바다도, 들판에도 존재하는 둘레길이”라며“사시사철 저마다 다른 매력을 가진 둘레길이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기다리게 만들 수 있다는 주제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또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걷기를 부각시켜 건강한 당진을 연상시켰다고 덧붙였다.
당진을 대표하는 장소를 선별해 당일 코스나 1박을 겸비한 코스를 소개하며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무리가 없도록 꾸몄다.
한편 방송용으로 제작된 둘레길 홍보 영상은 요즘 트렌드에 맞춰 숏츠 영상도 별도로 제작해 모든 매체에 업로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