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과 '사천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을 대표하는 체육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총 21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의장, 권택현 사천시체육회장, 김태환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장, 김종옥 사천시파크골프협회장, 윤태희 서경방송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사천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주항공 수도라는 미래 비전과 함께 생활체육 선도 도시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는 파크골프의 미래 가치에 주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호인 여러분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파크골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꿔 파크골프를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남자부 1위 진주시 이춘옥 선수, 여자부 1위 양산시의 박명선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