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리아 붕따우성은 베트남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시와 공업지역인 동나이성과 인접해 있으며 우수한 해상운송 접근성으로 최근 중화학 공업 중심으로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외국계회사의 직접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개점식 행사에는 신한은행 신동민 베트남 법인장을 비롯해 주호치민 총영사관 및 한인상공인연합회, 민주평통, 베트남 중앙은행 등 주요 기관장과 고객들이 참석했다. 또한 개점식에서 베트남 중앙은행이 선정한 해당 지역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직접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총영사관, 금융위 및 금감원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푸미지점 설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며 “올해 안에 푸미지점을 포함해 총 5개 지점을 추가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8월 호치민 주요 사립대학인 방랑(Van lang)대학교와 MOU(업무협약)를 맺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하노이·호치민의 한국 국제학교에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베트남 내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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