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4차 산업혁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에 따라 비대면 중심의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대응으로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효율적인 직원 업무를 위한 취지에서 실시된다.
이 같은 변화를 위한 5대 과제로는 ▲뉴 플랫폼(New Platform·초개인화 금융 플랫폼 체계 구축), ▲뉴 콘택트(New Contact·디지털을 통한 새로운 경험) ▲뉴 비즈니스(New Business·생활금융 비즈니스 확대), ▲뉴 비즈 인텔리전스(New Biz Intelligence·디지털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 ▲뉴 프로세스(New Process·효율성 증대를 위한 프로세스 혁신) 등이 선정됐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7개 부문 대표로 구성된 ‘디지털 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디지털 전환(DT) 추진팀’과 ‘프로세스 혁신 추진팀’을 새롭게 설립하는 등 전담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김남영 디지털금융 부문 대표는 “디지털 전환의 최종 목표는 고객에게 보다 쉬운 투자, 편한 금융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금융투자회사를 뛰어넘어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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