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ART 마임페스티벌 "17번째 몸짓, 민간 주도 시민 예술축제로"
대전 유일의 마임축제인 '대전ART 마임페스티벌'이 시민들과 함께 17번째 몸짓을 이어간다. 대전ART 마임페스티벌은 9월 1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옛 충남도청사에서 개막을 시작으로, 20일은 오후 4시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개막작 '마임대전'을 비롯한 '원도심 곳곳을 누벼라', '대전에 美친! 마임' 을 통해 역동적인 마임의 향연이 펼쳐진다. 축제 관계자는 "예산 지원이 없어 축제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22년의 역사를 이대로 멈출 수는 없다"며 "대전 예술의 저력을 보여주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고 밝혔...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