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호성 기아 사장 “타스만, 80년 헤리티지 녹여 개발”
송호성 기아 사장이 브랜드 최초 픽업트럭 ‘더 기아 타스만’(타스만)과 관련해 창립 80년의 헤리티지(정신)를 녹여 혁신적인 영감을 녹여냈다고 밝혔다. 29일(현지 시각) 송호성 기아 사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슈퍼돔에서 열린 ‘2024 제다 모터쇼’ 프레스 컨퍼런스 발표를 통해 타스만의 실물을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송 사장은 기아가 지난 50년 동안 특수 목적용 차량을 개발하며 쌓아온 경험들이 타스만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 시장을 제외하면 픽업 차량은 약 200만대에 달한다. 타스만...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