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타” 외치는 룰러…‘쵸비’ 정지훈의 웃음 “쉽지 않겠는데요”
‘쵸비’ 정지훈이 ‘룰러’ 박재혁과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 소감을 재치 있게 밝혔다. 젠지는 17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컵’ 한화생명e스포츠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젠지는 장로 그룹에 4승(1패)째를 선물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정지훈은 “장로 그룹이 3승이어서 부담되는 부분이 있었지만 이겨서 다행”이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초반은 쉽지 않았지만, 두 세트 다 원하는 대로 게임을 풀어갔다”며 “솔직히 이렇게까...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