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도시 전역 실개천에 문화복합공간 30곳 조성
동작구 도림천 등 서울시 곳곳에 위치한 소하천과 실개천의 수변공간 총 30곳에 문화복합 공간이 들어선다. 이는 자치구 당 1개소 이상인 셈이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4개소 추진을 발표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동작구 도림천, 서대문구 불광천, 성북구 성북천 등 총 20곳에서 수변활력거점을 차질 없이 조성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은 도시 전역에 흐르는 물길을 따라 지역의 특성을 담고 문화, 경제, 휴식·여가 등이 가능한 문화복합 수변공간을 만...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