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정된 5세대 실손, 전환하면 보장‧보험료 대폭 바뀐다
정부가 연말까지 보험료를 낮춘 5세대 실손의료보험을 내놓기로 했다. 산정특례나 입원 진료 등 중증 위주로 보장을 강화하고 이외 보장은 축소한다. 1~2세대 등 초기 실손보험 가입자에 대해서는 추후 방법을 정해 5세대 전환을 유도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일 실손보험 개혁안을 발표했다. 5세대 실손보험과 현행 4세대 실손보험의 가장 큰 차이는 중증도 판단이다. 5세대 실손보험에서는 비중증 보장 범위가 축소됐다. 비중증 보장 범위 축소는 급여와 비급여를 구별하지 않고 적용된다. 실손보험은 건강의료...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