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계엄‧탄핵’서 이견…트럼프 외교 ‘일치’
죽음의 조로 불렸던 국민의힘 대선 경선 B조 토론회가 종료됐다.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령과 탄핵에선 각기 다른 생각을 내비쳤지만 미국과의 외교에서만큼은 의견이 일치했다. 국민의힘은 20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경선 B조 토론회를 진행했다. 한 후보는 주제 토론에서 “우리 사회의 극단적 갈등 상황이 결국 한쪽엔 계엄, 다른 쪽엔 30번의 탄핵 시도로 극단적 결과를 맞이했다”고 말했다. 또 각 후보를 향해 윤 전 대...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