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서도소리포럼 4일 ‘서울잡잡가’ 대중화 콘텐츠 시연회 열어
송병기 기자 =경서도소리포럼은 오는 4일 오후 4시 연신내 인디스테이션에서 ‘잡잡가의 대중화 콘텐츠’를 모색해보는 쇼케이스를 갖는다. 이날 시연회는 전통적인 가창 방식을 벗어나, 잡잡가를 대중적인 방식으로 표현해 내는데 주안점을 두며 진행된다. 잡잡가 변강쇠타령은 서양악기인 오카리나와 만난다. 영화 타이타닉 주제가 반주악기로 친숙해진 오카리나는 고양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김영애씨가 연주하며, 오카리나에 맞춰 원로예술인 남혜숙 명창이 노래를 부르게 된다. 잡잡가중 수궁전의 한 대목을 노래...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