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 혼조세…WTI 68.59달러 0.13%↑, 브렌트유는 하락
송병기 기자 =국제유가는 1일(현지시간)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완화 정책 유지, 원유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혼조세로 마감됐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소폭 올랐고, 브렌트유는 소폭 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주요 산유국협의체인 OPEC+는 1일 회의를 열고, 내년도 원유 수요 전망을 상향했다. 다만 최근 미국의 원유 증산 요구에도 기존의 점진적인 감산 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기존 감산 기조를 완화해 7월부터 하루 40만 배럴의 생산량을 늘리기로 한 조치가 유지된다는 의미다. 이날 뉴욕상업거래...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