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희 “종이빨대 스톱…환경 효과 없고 불편 초래”
국회 환경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종이빨대를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환경효과가 없고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정책이라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지난 2021년 환경부는 친환경 정책 일환으로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했다”며 “전 국민에게 적용되는 규제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환경부는 빨대 재질별 환경영향평가는 물론 소비자 수용을 위한 준비도 미흡했다. 플라스틱 빨대가 코에 꽂힌 바다거북이 사진 한 장으로 마치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주요 원인이 플라스... [윤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