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중증환자 2000명까지 안정적 대응 가능… 병상 6000개 확보
방역당국이 중환자·준중환자를 위한 병상이 대략 6000개 확보된 만큼 위중증 환자 2000명까지는 큰 문제 없이 안정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기자단 백브리핑에서 “현재 6000병상을 확보했고, 위중증 환자보다 중환자실에 들어가는 환자 비중이 더 많은 것을 가정할 때 2000명까지는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현재 병상에 여유가 있어 타이트하게 가동하고 있지 않지만, 효율적으로 가동시킨다면 그 이상의 위중증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