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 두타연 일원 민통선 북상 촉구…관광 활성화안 제시
강원 양구군은 북부내륙권 7개 시군과 함께 투타연 일원의 민통선 북상 조정을 촉구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지난 18일 철원군청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북상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구군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북부 6개 시군과 가평군이 참여해,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각종 공동사업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각 시군이 자치단체별 중점 의제를 소개...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