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자 “‘천국보다 아름다운’, 마지막 작품일 수도…행복했다”
배우 김혜자가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내비쳤다. 김혜자는 18일 오후 열린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극본 이남규·김수진, 연출 김석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석윤 감독 작품이라고 해서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시놉시스를 읽어봤는데 굉장히 재밌어서 ‘꼭 해야지’ 했다”고 밝혔다. 극 중 김혜자는 굴곡진 삶을 마치고 천국으로 갔지만 그곳에서 30대로 돌아간 남편과 80세의 얼굴로 재회한 이해숙 역을 맡았다. 그는 “‘지금이 제일 예뻐’라... [심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