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중투심 2단계 심사 통과
경기 구리시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 연장 810m 구간이 생태수로와 산책로 등 친수시설로 정비된다. 구리시는 이 구간의 노후된 복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 2단계 심사와 환경부의 수생태계 복원계획 부합성 심의를 모두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당초 이 사업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민선 6기에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자 추진했으나, 민선 7기에 백지화된 바 있다. 민선 8기 백 시장이 다시 취임하면서 추진돼 지난 2023년 8월... [성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