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컵 우승 목마른 클린스만호, 바레인 상대로 우승 도전 시작
64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에서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바레인과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난 1960년 제2회 대회 이후 64년 만에 정상을 노린다. 우승을 위해서는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에 바레인전에서 최대한 많은 점수 차를 내며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