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조사한 경찰...계엄 국무회의 ‘문제 있다’ 무게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와 관련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공개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무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경찰은 당시 비상계엄이 제대로 된 심의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현재까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비상계엄 발령 당시 국무회의 참석자 9명을 피의자 또는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한 권한대행은 최근 비공개로 경찰 특별조사단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구체적인 조... [조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