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연구재단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상승하며 평가 도입이래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연구재단은 창의·선도적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기금 출연 및 지원, 결제환경 개선, 중소기업 판로지원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 최초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창업교육혁신 선도대학 전문기관으로서 청년마을 조성사업과의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대학 연구성과의 기업 이전을 통한 수익창출 및 재투자 선순환 체계 마련 등이 이번 등급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전 직원 동반성장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인문사회를 지원하는 기관 특성을 살려 중소 출판사를 지원하는 제도 및 사례발굴 등도 호평을 받았다.
연구재단은 이번 평가등급 상승을 계기로 국내 연구개발(R&D) 관리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법에 따라 매년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