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저축은행은 지난 3월 21일 발생한 산청·하동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피해 복구 성금 4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은 산청군과 하동군에 각각 직접 전달됐다. 전달된 지원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피해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성희 진주저축은행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고통을 함께 나누고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저축은행은 이번 지원 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2021년 12월에는 진주지역 중소상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진주시에 기탁했으며, 삼광문화연구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지역문화·체육·공익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