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들판에 새로운 색을 입히다"

경남 고성군 "들판에 새로운 색을 입히다"

기사승인 2025-04-17 23:15:21
경남 고성군은 고성읍 기월 안뜰 경관농업지구를 4월18일부터 5월10일까지 봄꽃을 자율 개방해 관람객들이 꽃도 관람하고 인근의 전통시장으로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봄꽃 경관농업지구는 9.6ha로 지난해 2025년 11월15일 유채와 청보리를 파종했다. 탐방로 가장자리에 △수선화 △상록사초 무늬모로위 △상록사초백록담 △상록사초에버골드 △상록사초에베레스트 △알부카 △페추니어, 양귀비 등을 조성했다.


이번 개방 기간 방문객에게 특별하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올리브, 만감류, 바나나, 무늬물칸나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기월안 뜰 경관농업지구는 송학동고분군 등 공룡과 더불어 또 다른 볼거리를 관광객에게 제공해 고성시장과 연결해보자는 군민들의 의견들이 반영되어 2021년부터 경관단지를 조성 운영해 오고 있다.

고성읍 기월리 안뜰은 20.8ha, 131필지로 송학동고분군, 고성읍행정복지센터, 고성군국민체육관 등 고성 주요시설에 둘러싸여 있는 타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시내에서 농사를 짓는 대규모 농지로 행정복합형 신도시개발사업지구로 지정되었다가 해제되는 등 다양한 활용방안이 계속 검토되었던 지역이다.

유채와 청보리는 1월부터 3월 강우량이 예년에 비해 (2024년 306㎜) 극심한 가뭄이 있었으나 4월 중순부터 천금 같은 단비가 내려 봄꽃 작물의 생육이 재개됐다. 현재 봄 꽃밭은 가뭄으로 개화시기 보다 조금 늦게 개화가 되고 키 자람도 일부 불량이 있어 4월 하순의 기온에 따라 후기 개화로 완성도 있는 꽃밭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봄꽃 관람이 끝난 이후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추석 즈음에는 봄꽃과는 전혀 다른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 고성군민 및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내 노지실증시험포장 1만2065㎡에 다양한 작목(꽃잔디, 작약, 치유약초, 한국잔디, 토종작물 등)들을 심어 운영 중에 있는데 그중 4월의 꽃인 꽃잔디가 활짝 펴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따뜻한 봄날 꽃잔디를 시작으로 조팝나무, 목수국, 작약 순으로 꽃을 피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수국원 및 장미원에는 10종류의 넝쿨장미가 울타리를 형성해 실증포장을 둘러싸고 있다. 장미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덩굴터널에 멀꿀나무, 작두콩, 드래곤빈을 식재했으며 치유약초원의 약초들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보통의 관광지나 공원은 고정된 시설물 및 수종으로 경관을 연출하지만 기월 안뜰 경관농업지구는 다양한 색감의 종자 파종과 묘목식재로 매 시기 다채로운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라며, “고성읍 중심지의 대형 꽃밭에 방문하시는 군민과 모든 방문객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역실증시험연구포장에 농촌지역의 경관조성과 아울러 농업인에게 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원예작물을 시험재배하고 있으며 그 중에 4800㎡의 노지실증시험포에는 꽃잔디, 작약 등이 식재되어 시기별로 꽂을 피울 예정이다. 

과학영농실증시험포(7265㎡)에 수국원, 장미원 등에 수국과 장미를 심어 지역에서 화훼작물 재배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그 결과를 농업인에게 제공하면서 군민에게 볼거리가 되고 있다.


◆고성군, 전국규모 세팍타크로대회 5년간 개최 협약

고성군이 4월17일 고성군청 군수실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 정후영 경남세팍타크로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규모 세팍타크로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전국규모 세팍타크로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고성군과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공룡나라 고성’의 브랜드 홍보와 세팍타크로 종목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2021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전국규모의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해 왔다. 그동안 매년 약 350명의 전국 선수단이 고성군을 방문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국규모 세팍타크로대회를 고성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이 전국 세팍타크로의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 고성파크골프장 개장 전 현장 점검

이상근 고성군수는 최근 고성파크골프장 개장을 앞두고 이상근 군수가 현장을 직접 찾아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고성파크골프장은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부지 면적 3만262㎡에 18홀 규모로 2024년 8월 착공, 올해 2월 준공했으며 현재 잔디 활착 중으로 올해 6월에 시범 개장하고 운영한 후 내년부터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이날 이상근 군수는 현장을 둘러보면서, 골프장의 잔디 생육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면서 파크골프장 코스, 편의시설, 안전장비, 배수시설 등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장 전 완벽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상근 군수는 “군민의 염원이 담긴 고성파크골프장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 사랑받는 파크골프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 최종 점검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읍 신월리 산10-9번지 일원에서 진행중인 ‘고성군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의 준공 전 최종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준공을 앞두고 그간 추진된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이 순탄하게 진행되었는지를 최종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시공상태를 상세히 점검했다. 


외부 마감, 진입부 도로 확장, 경관에 장애가 되는 지장물 이설 등 그간 중점적으로 지시한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며 준공 이후 유스호스텔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마무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의 숙원사업인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이 드디어 끝이 보이는 것 같다”라며, “유스호스텔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를 해결하여 고성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차질 없는 준공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성군,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지 최종 선정

고성군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상권기획자 등 민간전문가와 지자체, 상인·주민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상권의 발전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고성 소가야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주관기관인 ㈜라이프애드커뮤니케이션과 고성 소가야상권(가칭)이 고성군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지난 3월 전략수립형으로 공모에 참여해 전국에서 9곳 선정대상지 중 고성군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업대상지역은 고성시장을 중심으로 상권기획자 ㈜라이프애드커뮤니케이션, 고성군 등 유관기관과 상인·주민협의체가 공동참여해 컨소시엄 형태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자원의 스마트 콘텐츠 개발, 상권활성화 5개년 계획 수립, 상권 문제발굴 및 해결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상인회 및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한 상권 내 자생적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은 상권활성화사업의 전 단계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향후 사업지 주변 상권활성화 사업 연계가 가능하며 선정 시 최대 5년간 총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추가로 지원 돼 쇠퇴상권 개선 및 특색있는 지역상권 조성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변화된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업인 편의성 높인다

고성군은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농기계 임대시스템 개선, 임대사업 운영 조례 개정, 현장 맞춤형 자체배송, 농번기 임대사업소 탄력적 운영 등 새롭게 변화된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에게 다양한 농기계를 임대해 고가 장비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용법 교육과 기술지원을 통해 농기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생활화하고, 밭작물 기계화율 향상과 농번기 적기 영농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농번기 임대 수요 증가로 접수·결제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장비 운영을 위해 고성군은 스마트대여 시스템을 구축했다.

농업인 편의 증진과 농기계 임대서비스 향상을 위해 임대농기계 사용자 범위를 가족까지 확대해 주말을 이용한 농번기 일손돕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했다. 회원가입 조건을 기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에서 농업경영체등록 또는 농지대장을 제출해도 가입할 수 있도록 조건을 완화했다. 이로 인해 농지면적이 적은 소농인, 귀농귀촌인들도 임대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22년 7월에 실시한 전기종 택배서비스용역방식에서 현장 맞춤형 자체배송으로 올해 운영방식을 바꿨다. 현장 맞춤 자체배송은 기존 택배서비스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안전전문관이 농작업 현장에 직접 농기계를 배송하고  현장 여건에 맞춰 조작 방법을 교육하고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농기계 상하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조작에 미숙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현장 교육으로 작업 능력을 높이며 높은 만족도로 인해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 여성농업인, 귀농·귀촌인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이 현장 중심의 교육 체계로 전환되는 것은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4월5일부터 6월21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평일과 토요일 모두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조기 출근제를 실시해 농업인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고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고성읍 농업기술센터 내 본소(고성읍)와 서부권역(하일면), 북부권역(영오면)에 분소 등 3개소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트랙터 등 63종 776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개선은 농업인들의 실제 불편을 반영한 실질적 변화”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 행정안전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 2년 연속 선정 

고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고성군은 국비 3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고립된 이웃들의 마음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복지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이 직접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 예방과 위기 대응을 돕는 사업으로, 고성군은 중장년 1인 가구, 고립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12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고성군, 고성우체국,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뜻을 모았으며 우체국공익재단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1천만 원의 기탁금도 전했다. 4월부터는 매월 2, 4주차에 생필품이 담긴 소포와 함께 복지정보와 ‘희망편지’가 전달되며 이 소포는 단순한 물품이 아닌, 외로움 속에 살아가는 이웃에게 전하는 작은 위로이자 희망의 인사로 의미가 크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고립과 외로움 속에 놓인 군민들이 조금 더 안전하고, 조금 더 따뜻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며, “군민이 든든하게 기대어 쉴 수 있는 고성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고성군, 74개 사업장 대상 ‘2025년 위험성 평가’ 실시 

고성군은 4월 16일부터 안전한 근무환경과 재해없는 일터 조성을 위해 군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사업장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

사업장 위험성평가는 사업장 공정에 따른 유해·위험요인과 근로자의 작업활동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원인 인자를 찾아내어 개선 대책을 수립하는 것으로서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재해예방의 핵심적인 조치이다.


고성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관내 사업장에 대한 안전조치와 재해예방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34개부서 74개 사업에 대해 안전보건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점검을 시행할 예정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폐기물 집하장, 도로보수, 폐스티로폼 자원화시설관리 등 상대적으로 재해에 취약한 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근로자 대상 현장 청취조사를 강화하고 잠재적인 위험요소인 아차사고까지 적극 파악해 실효성 있는 감소대책 수립 마련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 위험성평가 결과 수립된 개선대책을 제대로 수행하는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성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HACCP(해썹) 재인증 획득

고성군은 최근 고성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적용업소 인증’ 5개 유형(곡류가공품, 과자, 침출차, 과채음료, 잼)에 대해 재인증을 획득했다.

고성군은 2022년 4월 최초로 HACCP인증을 받은 후 3년이 지난 5개 유형(곡류가공품, 과자, 침출차, 과채음료, 잼)에 대해 4월15일 연장심사를 거쳐 재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5개 유형의 인증기간은 2028년 4월 28일까지인 3년간이다.


HACCP인증은 식품의 원료부터 제조, 가공, 유통, 판매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이다.

고성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이번에 인증받은 5개 유형과 2023년에 인증받은 캔디류 등 총 6개 유형에 대해 해썹 관리를 하고 있으며,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 기준을 수립해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에 HACCP 재인증을 통해 대외적으로 식품안전성을 더욱 인정받게 되었다.



◆고성군,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콘서트 개최

고성군은 4월26일 오후 2시 고성 송학동 고분군에서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

고성군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통해 대중음악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의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공모를 신청해 최종 선정(전국 14개 기관)되어 대중음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다. 


이날 공연에는 ‘내일을 기다려’, ‘장난감 병정’ 등을 부른 가수 박강성과, 80년대 ‘아! 대한민국’, ‘환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정수라, 인디가수 이동현과 YUJA가 출연한다. 

공연이 개최되는 고성 송학동 고분군은 국내에서 16번째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으로, 송학동 고분군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이 각종 SNS에 다수 게시되어 있을 정도로 인생샷 명소로 유명하다.



◆상·하수도요금 특별징수기간 상시 운영

고성군과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는 4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체납률 감소 및 상·하수도사업의 재정 건정성을 강화를 위해 상·하수도요금 체납자 특별징수기간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체납 특별징수기간은 매월 둘째 주에 실시하며, 2개월 이상 상·하수도요금을 체납한 가구를 대상으로 기한 내 납부 안내 및 자동이체, 신용카드 자동·분할납부 등을 집중 홍보해 체납액 해소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납부를 독려하고 이동식 신용카드 단말기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즉시 납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체납자 대상 4월21일부터 5월31일까지 납부 독려 후 결과 분석을 통해 단수·압류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건물 철거·빈집 등의 사유로 장기간 수도계량기를 방치하는 경우 폐전 또는 단수 신청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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