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5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4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 동, 전용 84㎡, 112㎡ 총 7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84㎡A 138가구, 84㎡B 154가구, 84㎡C 228가구, 112㎡A 177가구, 112㎡B 31가구 등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는 합리적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총 11.7㎢에 인구 약 7만6000명 규모의 서부산 생활권 핵심 주거지로 개발 중이다.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이 인접해 서부산IC, 명지IC 등으로 차량을 통한 시외 이동이 수월하며 김해공항도 가깝다.
주변에 에코델타시티부터 승학터널(계획)을 연결하는 엄궁대교가 2030년 6월 개통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개통이 완료되면 에코델타시티부터 부산역까지 차량을 통해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형 교통개발 호재도 주목된다. 단지 주변에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2028년 하반기 개통할 예정이다.
이 노선에는 에코델타시티역 신설이 예정돼 있다.
에코델타시티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2027년 준공 예정이며 인근 명지국제신도시 내 조성된 스타필드시티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도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세대당 약 1.4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4Bay 설계(일부 제외)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경로당 등 주민 편의시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