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18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육예약 서비스 민간 개방, 모바일 운전면허 발급, 토요특별시험 확대를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통사고 잦은 곳 도로환경 개선, 국민 공감형 교통안전 정보 제공 등 도로안전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대국민 서비스 품질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해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맞춰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도로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