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0시20분쯤 강원 정선군 정선읍 공설운동장 인근 신도로망구축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A(66)씨가 무너진 흙에 매몰됐다가 2시간 30여분만에 구조됐다.
정선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신도로망 구축 공사 도중 일부 상수관로가 파손돼 흙이 무너지면서 하반신이 매몰돼 경상을 입었다.
사고가 발생하자 119 소방대는 소형 크레인 등을 동원해 A씨를 구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선=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정선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신도로망 구축 공사 도중 일부 상수관로가 파손돼 흙이 무너지면서 하반신이 매몰돼 경상을 입었다.
사고가 발생하자 119 소방대는 소형 크레인 등을 동원해 A씨를 구조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선=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