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번 확진자가 근무한 사상구 이모네손칼국수 관련 접촉자는 45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4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3명은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부산기계공고 확진자 193번 어머니인 194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의료기관 연관 접촉자 169명 중 105명은 검사 걸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은 "동시다발로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전염력도 지난 봄보다 굉장히 빨라졌다"며 "시민들께서도 일상생활이나 피서지에서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행동하는 한편, 당분간 불필요한 모임이나 행사를 자제하고 엄격히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