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폭우로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했던 김영철이 같은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김영철은 7일 SNS에 사진과 함께 “평상시보다 50분 일찍 출발. 한남대교 건너고 다시 원효대교 건너고 부분 통제하는 곳 많아요. 암튼 그랬더니 방송 50분 전인 6:10분 도착. 금요일 파자마데이 다들 서두르세요 오늘도~”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SBS 방송국 앞에서 손을 번쩍 든 김영철이 담겼다.
김영철은 지난 6일 폭우로 인한 교통대란으로 라디오에 지각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지각 후 김영철은 SNS에 “아 ㅠㅠ 오늘 정말 일찍 나왔지만 지각! 다시 한 번 더 죄송하고 더 빠릿빠릿하게 움직일게요. 우리 매니저 진짜 고생했고 미안해~ 내일은 더 일찍 나가자. 비야 좀 가라고 소유 너도 오늘 고생했다. 아... 다시 생각해도 아찔”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