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제공=쿠키뉴스]](/data/kuk/image/20171043/art_1508915545.jpg)
전북 완주군이 대둔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가을 대둔산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산악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을 산악문화행사는 지난 5월 많은 호응을 받았던 봄소풍 프로젝트에 이은 가을행사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행사, 플리마켓을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28일 대단순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백제대 미디어과 방송DJ들의 산속 음악방송, 가오리와 독수리 모양의 대형 연날리기 체험, 지역농가와 예술가들이 펼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특히 인기가수 편승엽의 특별 출연으로 대둔산을 찾은 관광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신봉준 행정복지국장은 “가족, 동료들과 함께 방문해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대둔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이번 산악문화행사로 대둔산을 널리 알려 상가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김대영 기자 raum15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