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8기 야호 봉사단과 삼성증권 관계자,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등 190여명이 참석한다. 앞서 지난 15일 시작한 발대식에서는 올해 선발된 8기 야호 봉사단원들이 향후 1년 동안 어린이들과 함께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이찬우 삼성증권 인사지원담당은 “올해 12년차에 접어든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삼성증권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봉사단원들이 청소년 경제증권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과 소비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여하고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학생 봉사단은 올 11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증권교실’ 강사로 활동하면서 프레젠테이션대회과 경제골든벨, 월별참여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와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등 2종을 공모한다. 이번 ‘제72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애플 두 종목이다.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2.3%이고 만기는 3년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85%(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고 36.9%(연 수익률 12.3%,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원금손실기준(녹인) 6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