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선 유안타증권은 오는 10일까지 1년 동안 35%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1년째 되는 시점에 연 6.00%의 수익률로 상환되는 ‘얼리 엔드 ELS’ 파생결합증권 상품을 판매한다.
이같은 구조의 ‘ELS 3689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85%(18, 24개월)·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3.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단 2차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1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시점에 연 6.0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또 KTB금융그룹의 P2P투자 전문회사인 더줌자산관리는 임차보증금 담보 P2P상품인 ‘줌21호’를 출시했다. 기대 수익률은 연8.8%, 투자기간은 12개월로 총 4억7000만원을 모집한다. 투자수익금은 매월, 원금은 만기 일시 상환으로 지급되며 최소 투자 금액은 1만원이다.
삼성증권은 실시간으로 시세정보를 확인하고 관심 종목에 대한 투자 타이밍과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삼성 기어 S3’ 전용 앱 ‘삼성증권 라씨i’를 출시했다. 여기에 ‘라씨i’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 선착순 150명에게 ‘나의 포켓’ 2개를 추가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라씨i 플러스’ 서비스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하고, 삼성증권 신규고객에게는 모바일 국내주식 수수료 3년 면제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한화투자증권도 3월말까지 일정 상품을 가입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미래에셋▲삼성▲이스트스프링▲피델리티▲KB▲한화자산운용 펀드에 한해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당사 펀드 거치식 1000만원 이상, 적립식 30만원 이상 매수 시 자동으로 참여된다. 주식형 거치식 매수 시 금액별 1만원에서 최고 3만원까지, 혼합형·채권형·기타(인프라, 대출채권, 주식파생형, 금파생형 등) 거치식 매수 시 금액별 5000원에서 최고 1만5000원까지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