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 신라면 스프 제조사 ‘세우’ 인수하나…밸류체인 내재화 전략 풀이
농심이 조미식품 및 장류 제조업체 ‘세우’를 인수한다. 주요 원재료 생산을 그룹 내로 흡수해 밸류체인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농심홀딩스는 2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세우 인수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그룹이 영위하고 있는 기존 식품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간장, 장류 및 조미식품 제조기업인 세우의 인수를 검토 중에 있다”면서도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이다빈]